양평군,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양수리(두물머리) 선정 기념비 제막식 개최

세계가 인정한 두물머리, 국제적 관광 위상 한층 강화

장상열 기자 | 기사입력 2026/04/03 [19:32]

양평군,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양수리(두물머리) 선정 기념비 제막식 개최

세계가 인정한 두물머리, 국제적 관광 위상 한층 강화

장상열 기자 | 입력 : 2026/04/03 [19:32]

 

 

양평군은 3일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원에서 UN Tourism(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양수리(두물머리) 선정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양수리 마을이 UN Tourism ‘2025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두물머리의 국제적 관광자원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평군과 양수5리 마을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민경환 양수5리 이장을 비롯해 주요내빈, 양서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비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은 자연·문화 보전, 지속 가능한 관광, 지역사회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농어촌 마을을 선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양수리 마을은 국내 일곱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선정되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중심 관광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상징적 공간으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관광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으로 국제적 위상 또한 한층 높이게 됐다.

 


아울러 이번 성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의 관광자원과 정원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수리의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온 자연과 문화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TV/장상열 기자/사진제공: 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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